안녕하세요? 왼하루입니다.
10월 1일 쿠팡고사를 무사히 치르고 구매에 성공한 아이폰 13 미니가 출시일인 10월 8일에 맞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사실 로켓배송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받아보리라 생각했지만 각종 커뮤니티의 정보를 살펴보면 쿠팡은 아이폰13 프로 모델은 새벽배송으로, 아이폰13 및 13 미니 모델은 로켓배송으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하필 이날 배송이 많았던지, 저는 밤 9시가 넘어 배송이 왔네요 ㅠ
아침부터 쿠팡앱을 계속 켰다 껐다를 반복하며 호들갑을 떨어온 만큼 빠르게 언박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아이폰 13은 아래 색상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13 시리즈는 핑크 색상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쿠팡에서 구매를 진행할 때 핑크 색상을 구매하기 위해 누구보다 빠르게 클릭했다 생각했지만 순식간에 제품이 품절되어서..... 차선책인 미드나이트로 구매했습니다.
- 프로덕트 레드 (레드)
- 미드나이트 (블랙)
- 스타라이트 (화이트)
- 블루
- 핑크
박스 겉면의 색도 그렇고, 실제 제품색상도 블랙 제품이라기 보다는 살짝 네이비가 들어간 색상이었습니다. 색상의 이름이 미드나이트 인 만큼, 밤하늘의 색상과 비슷하다보시면 될것 같네요.
또한 박스가 무척 얇습니다. 아이폰 12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충전기를 제외하기 시작해서 박스가 얇아졌는데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이 제품이 100만원이 넘는다고 생각하니.. 애플 참 돈많이 벌겠다 싶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은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 부터 비닐포장을 없애고, 위의 사진처럼 봉인씰만 존재하게끔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새재품을 뜯는 느낌은 좀 덜한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쫀득한 느낌때문에 애플만의 감수성(?)은 느낄 수 있습니다.
앞 뒤 좌 우 모두를 살펴봐도 이전의 블랙 색상 아이폰과는 많이 다릅니다. 뒷판은 유리로 되어 있고 어두운 색상때문인지 조금만 손을 대도 지문이 엄청 묻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케이블은 C to lighting cable 입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XS 를 처분하기 위해 박스를 열어봤는데 충전기, 케이스, 심지어 이어폰까지 포함되어 있네요. 휴대폰 가격은 상승하고 구성품은 빠지고.. 크흠
손이 작지 않은 제가 아이폰 13 미니를 구매한 이유는 무엇보다 140g 밖에 나가지 않는 가벼움이었습니다. 언박싱 후 아이폰을 들어보니 기존에 쓰던 아이폰XS에 비해 너무 가벼워 만족스러웠습니다. 데이터를 백업하고 이것저것 눌러보니 한손으로 모든 화면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은은한 밤하늘의 색상, 가벼움은 아이폰 13 미니 미드나이트 색상을 선택하는 큰 장점입니다.
며칠 사용한 후 사용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애플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leftday.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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