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메밀로 만든 음식이 맛있던, 회동집

안녕하세요? 왼하루 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 정선 5일장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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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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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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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구성

 

저는 이중

 

1. 콧등치기(물)

 

2. 올챙이국수(올창묵)

 

3. 모듬전

 

을 시켜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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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1. 콧등치기(물) ★★★★☆ (4.5/5)

 

콧등치기

 

면을 후루룩 할 때

 

면이 콧등을 친다는 의미인 이 음식은

 

메밀의 부드러움과

 

잔치국수와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의 고추 첨가로 시원한 맛도 좋았으며

 

특히 면을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하지만 4.5점인 이유는

 

국물의 간이 약간 쌔, 짜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2. 올챙이 국수(올창묵) ★★★ (3/5)

 

면이 올챙이 같이 생겨 올챙이국수

 

올챙이 국수는 

 

옥수수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올챙이 국수 자체의 식감은 부드럽고, 독특하지만

 

전반적으로 밍밍한 느낌이 있고

 

씹는 식감이 거의 없어 제 마음엔 들진 않았습니다.

 

 

 

3. 모둠전 ★★★★ (4/5)

 

통메밀부침, 통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녹두빈대떡

 

통메밀부침, 통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녹두빈대떡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메밀부침은 배추전과 비슷했으며,

 

통메밀전병은 김치소와 메밀이 어우러져 

 

약간의 매콤함과 부드러운 메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녹두빈대떡은 바삭함을 유지하고 있었고

 

기름기가 크지 않아 먹기 좋았네요

 

마지막으로 수수부꾸미는 찹살떡 같은 식감으로

 

달달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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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선 아리랑 시장 내에 위치합니다.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많으니

 

적절한 곳에 주차하신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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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4/5)

개인적으로 2번째 정선 아리랑 시장을 방문하였는데

 

전에 들렀던 식당은 기억이 잘 나지 않을정도로 

 

썩 좋진 았았습니다.

 

하지만 회동집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부드러운 메밀의 맛,

 

따뜻함과 바삭함을 유지하는 전

 

의 이유로

 

정선 아리랑 시장 방문시

 

한번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