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온수매트(EQM562-KS)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앱으로 조작 가능한 온수매트입니다. 사이즈에 따라 좌우 분리 난방 가능하며 각각 맞춤설정으로 시간 및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EQM562-KS)
일반적으로 난방 매트는 전기매트, 온수매트, 카본매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EQM562-KS)는 2021년식 스마트앱으로 조작 가능한 온수매트 입니다. KS는 King Size 입니다.
온수매트를 선택한 이유
자취할 때 산 2만원 대 퀸사이즈 전기매트를 잘 써왔었는데 1단으로 틀어도 8단의 뜨거움으로 동작하는 문제 때문에 새로 난방 매트를 마련하려 했습니다.
난방 매트에는 전기매트, 온수매트, 카본매트가 있습니다.
전기매트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며, 가격이 저렴하고 소음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불안한 세탁방법(대부분 물세탁 가능이라고 나와있음), 전자파에 대한 걱정, 화재사고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수매트는 물을 데워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자파에 대한 걱정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소음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카본매트는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3세대 제품이라 불립니다.
그중 온수매트를 구매한 이유는 전자파에 대한 안전성(집에 임산부가 있어요), 세척에 대한 용이성, 나중에 태어날 아기가 써도 괜찮을 지를 고려했고 가장 부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온수매트도 많이 있지만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여 경동 나비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또한 제품에는 쿠션형, 슬림형이 있는데 저희는 매트리스의 푹신함을 살리기 위해 슬림형을 구매했습니다.
제품 리뷰
킹사이즈라 그런지 부피가 매우 큽니다.
박스를 오픈하니 구성품으로 전기 방석도 들어 있네요.
구성품은 연결부 일체형 매트, 커버, 보관 가방, 본품 및 기타 부속품이 있습니다.
매트 보관 가방입니다.
본품 박스 안에는 본품과 사용설명서, 자동 물빼기 도구가 있습니다.
본품은 각티슈 사이즈 정도의 크기 입니다.
본품 뒤의 검은색 커버를 벗긴 후 매트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분리는 작동을 멈춘 후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 하시길 바랍니다.
침대에 올리기 전 평평한 곳에서 매트의 물 순환을 위해 시험운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위 커버를 연 후 물을 채워줍니다. 물은 2~3리터 정도 들어갑니다.
물을 채우면 컵모양에 게이지가 찹니다. 게이지 3칸이 모두 찰 때까지 물을 넣어주면 됩니다.
본품의 터치버튼을 이용해도 되지만 리모콘 조작도 가능합니다. 건전지는 자동차키 건전지와 같네요.
평평한 바닥에서 물순환한 후 침대에 올렸습니다. 커버는 세탁후 사용할 예정으로 아직 덮어두진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앱 사용하는 방법
EQM562-KS는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연결 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혹은 구글스토어에서 나비엔 메이트를 다운받습니다.
매트와 스마트폰을 연결하기 위해 본품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줍니다. 아래 두버튼을 2초이상 눌러주면 블루투스 모양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는 연결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다음 앱을 실행한 후 블루투스에서 기기찾기를 선택합니다.
기기찾기를 누르면 연결할 수 있는 기기가 뜹니다. 이를 선택해 줍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수면탭에서 좌우 별도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보다 디테일한 설정은 예약 탭에서 맞춤설정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온도 설정이 가능하고, 좌우 별도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마무리
제품을 구매한 후 약 한달정도 사용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온도가 다른 저희 부부가 서로 독립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매번 허리숙여 본품조작할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조절 가능하고, 12시간이상 지속사용 시 자동 꺼짐 기능으로 안정성 또한 믿음이 갑니다.
현재까지는 불만없이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경동나비엔 제품은 아주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성향에 따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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